성격 유형과 특질, 행동

특질 이론과 사회인지 이론

심리학자 중 일부는 안정되고 지속적인 행동 유형으로 성격을 정의하려고 시도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심리학자 고든 올포트가 특질을 이용하여 성격을 기술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하였다. 특질은 행동 또는 느끼고 행동하는 성향의 특징적 패턴을 의미합니다.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와 캐서린 브릭스는 성격의 차이점의 중요한 차이점을 분석하여 성격 유형을 기술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이것이 MBTI 즉,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입니다. MBTI는 전 세계적으로 상담과 리더십 훈련, 작업팀 개발을 위해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MBTI는 검사받은 사람들에게 칭찬성 용어로 피드백을 주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받은 피드백의 성격 유형에 동의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선호도를 반영한 성격 프로파일을 본인에게 적합한 직업과 파트너를 선택하는 근거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MBTI는 연구 결과로 명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것이며 일반적으로 상담과 코치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성격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특질을 탐색하는 방법은 개인의 개별성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사람은 여러 가지 특징들이 혼합된 복합체입니다. 심리학자들은 특질을 반영하는 상관된 요인을 분석하고 각 요인을 동시에 적용하여 개인적 성격 차이를 기술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감정과 행동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항목들에 반응하는 질문지인 성격검사는 선택적인 성격 특질을 검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네소타 원래 정서장애를 발견하기 위해서 개발된다면 성격검사(MMPI)는 고전적인 성격검사로서 많이 연구되고 임상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성격검사입니다. MMPI는 경험적으로 유도한 것이며, 항목 전집을 검사한 후에 집단을 구분해주는 항목들을 선택해서 개발한 검사입니다. 대부분이 성격검사는 객관적으로 채점할 수 있지만 타당성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취업 목적으로 성격검사를 받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반응을 하여 좋은 인상을 주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이 경우 거짓말 척도의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초기의 특질 차원은 아이 탱크의 내향성 대 외향성 차원과 정서적 안정성 대 불안정성 차원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성격 연구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장 빈도 있게 다루고 있는 주제는 5대 요인입니다. 5대 요인은 성실성, 우호성, 신경증, 개방성, 외향성입니다. 성격을 나타내는 특질들은 아동 후기와 청소년기에 발달하며 성인이 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되며, 우호성, 성실성, 개발설 등은 중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신경증은 감소합니다. 5대 요인의 특질들은 두뇌 영역의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성실성을 높은 경우 전두엽 경영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전두엽은 계획세 외기와 행동 제어에 도움을 줍니다. 상상력과 호기심, 몽상을 경험하도록 구조화된 두뇌는 높은 개방성과 상관이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변하고 있는 문화는 성격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5대 요인들은 다양한 문화에서 성격을 합리적으로 기술해줄 수 있습니다. 성격은 일부 측면에서는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나타나지만 따라서 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심리학자는 성격 특질이 안정적이라는 가정을 받아들입니다. 어렸을 때의 성격이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성격 특질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데 사망과 이혼, 직업에 대한 예측 자로서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성격 특질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 행동은 성격 특질과 미미한 관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한 상황에서는 외향적이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얌전하게 태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비일관성은 성격검사 점수가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의 행동은 직면한 상황에 강력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성격도 다르게 지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행동들은 평균해보면 특정 성격 특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회인지 조망은 행동을 개인과 사회 맥락 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간주하는 관점입니다. 우리는 타고난 특질이 있지만 자라면서 경험하는 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사회인지 이론가들은 우리가 타인을 관찰하고 행동을 모방하면서 많은 행동을 학습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어떻게 인지하는가에 따라서 행동이 변할 수 있으며 우리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호혜적 결정론은 성격과 환경 요인 간의 상호작용 과정을 의미합니다. 행동, 내적 요인, 그리고 환경 영향이 상호  작용하여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에 근거하여 환경을 선택하고 다시 환경은 그 사람들에 영향을 미칩니다. 성격은 사건을 지각하는 태도에 영향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반응하게 됩니다. 성격은 우리가 반응할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를 합니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반응하는 방식이 상대방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적 요인이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우리의 행동하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공격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다면 반사회적 성향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동은 외적 영향과 내적 영향의 서로 작용하여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